Gesture, 2018
Digital print on fabric, lamp, plastic, i-Pad showing moving image

Exhibited at Laser, Seoul, Korea, 2018

Photo by Jungwoo Lee

Fingers are busy. Finger movements are made in milliseconds and are based entirely on visual stimuli. Fingers choose love or make war. The debris created by the movement of the fingers becomes like a meteor hidden from our view.

I am interested in how this simple finger gesture is related to speculation, judgment, and decision when viewed from a contemporary viewpoint, and also how technology works as a power for fusion or division. Through the action of these two forces of fusion and division we become space travellers through a fantastic and romantic universe.  

손가락은 바쁘게 움직인다. 손가락의 움직임은 밀리초 단위로 만들어지며 전적으로 시각적 자극에 기초한다. 손가락은 사랑을 선택하고 전쟁을 움직인다. 손가락의 움직임으로 만들어진 파편들은 우리의 시야에서 벗어나 유성이 된다.

나는 이 간단한 손가락의 제스쳐가 현대적 관점에서 볼 때, 추측, 판단, 결정과 어떻게 관련이 있으며 또한 기술이 어떠한 방식으로 융합 또는 분열의 힘으로 작용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 융합과 분열이라는 두가지의 힘의 작용으로 어떤 식으로든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파멸에 도달하는 우주여행을 하고있다.